식품의약품안전처는 해당 제품을 수거해 검사 중이라고 9일 밝혔다. 식약처는 애경산업에 대해 현장 점검을 진행하며 트리클로산 혼입 경로를 조사하고, 수입 제품 품질 관리에서 법령 위반이 확인될 경우 행정처분 등 엄중히 조치하겠다고 덧붙였다.
애경산업 측은 최근 자체 검사에서 2028 치약 시리즈 가운데 베이직과 데일리케어 등 6종에서 트리클로산 성분이 검출돼 지난 5일부터 자발적 회수 조치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최대 검출량은 0.15%로 확인됐다.
식약처는 지난해 ‘2028 베이직 치약’을 포함해 국내 유통 치약 30종에 대해 트리클로산 함유 여부를 검사했지만, 모든 품목에서 검출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또한 미국 식품의약품청(FDA)의 경우 치약 내 트리클로산 사용 제한 규정이 없으며, 유럽연합·캐나다·중국에서는 0.3%까지 사용할 수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고 덧붙였다.
국내에서는 2016년부터 선제적으로 트리클로산 사용을 제한하고 있다. 식약처는 치약 안전성을 꼼꼼히 살피고 의약외품 안전 관리를 철저히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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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SBS뉴스영상캡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