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돌 사자상은 중국 청나라 시대 유물로 추정되며, 간송 전형필 선생이 1930년대 일본 경매시장에서 사들인 작품이다. 생전 간송 선생은 “중국 유물이니 언젠가는 중국에 보내는 것이 좋겠다”는 뜻을 남긴 바 있다.
이번에 돌 사자상은 간송 선생의 뜻에 따라 고향으로 돌아간다. 지난 2016년 한 차례 반환 시도가 있었으나 무산됐고, 10년간 기약 없던 반환은 이번 한중 정상회담을 계기로 물꼬가 트였다. 이송은 올해 상반기 안에 진행될 예정이다.
지난 연말 간송미술관을 찾은 중국 전문가는 돌사자상에 대해 “황족 저택 앞을 지킨 것으로 추정된다”며, “역사적·예술적·과학적 가치를 모두 갖춘 우수한 작품”이라고 평가했다.
이번 정상회담을 계기로 한중 문화계에는 훈풍이 감돌고 있으며, 앞으로 상생과 협력의 관계로 돌아설 수 있을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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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KBS뉴스영상캡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