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군, ‘제15회 어린이 안전대상’ 행정안전부 장관상 수상
(뉴스21일간/최원영기자)=울산 울주군이 행정안전부에서 주최하는 ‘제15회 어린이 안전대상’에서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2011년부터 실시해 올해로 15번째를 맞이하는 어린이 안전대상은 어린이 안전에 관심을 높이고 우수한 안전 활동 사례를 발굴·전파하기 위해 마련됐다. 울주군은 ‘군민의 삶의 스며드는 행복 울...
▲ 사진=MBC뉴스영상캡쳐배우 최지우 씨가 3년 만에 스크린으로 복귀한다. 최지우 씨는 19일 영화 '슈가'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
'슈가'는 1형 당뇨 판정을 받은 12살 아들을 위해 법과 규제의 장벽을 넘어 직접 의료기기를 만들어 낸 엄마의 사랑을 담은 휴먼 실화 드라마다.
극 중 아이를 지키기 위해 세상의 편견과 맞서 싸우는 강인한 엄마 ‘미라’를 연기한 최지우 씨는 "평안했던 가정에 교통사고처럼 아이의 질환이 찾아오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라고 소개했다.
최지우 씨는 실제 어린 자녀를 양육 중인 엄마로서 "같은 엄마로서 작품에 더 공감하고 몰입해 연기할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작품은 1형 당뇨병 환자와 가족들의 눈물 섞인 투쟁, 그리고 세상을 바꾼 기적 같은 이야기를 담고 있으며, 영화는 다음 달 21일 개봉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