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울산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8일, 지역 내 ‘베스트 자원봉사단체’를 대상으로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에는 울산숙련기술인협회(회장 손덕화),울산미래사회봉사단(부단장 유정희), 심미안포토포럼(회장 최영호), 헤어디자인봉사단(회장 김설옥) 등 주요 단체 관계자들이 참석해 우수 활동 사례를 공유했다.
참가자들은 전문기술, 돌봄, 재능기부 등 각 단체의 강점을 연결한 '협업형 봉사 모델 ' 구축에 뜻을 모았으며, 수요자 중심의 봉사 설계와 안전 관리 등 봉사의 질적 향상을 위한 실무 노하우를 나눴다.
손덕화 회장은 “체계적인 준비와 안전수칙 공유를 통해 봉사 품질을 높이겠다”고 말했으며, 유정희 부단장은 “단체의 협력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를 줄여나가겠다”고 밝혔다.
센터 측은 이번 워크숍을 계기로 우수 단체 간 네트워크를 촘촘히 하여, 시민 체감형 자원봉사 성과를 더욱 확산시킬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