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 신중년 커뮤니티활동 지원사업 성과공유회 개최
동구청[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는 12월 17일 오후 2시, 동구 노동자지원센터 3층 강당에서 ‘2025 신중년 커뮤니티 활동 지원 사업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올해 커뮤니티 활동에 참여한 신중년 단체들의 활동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동구청은 2024년부터 신중년 커뮤니티 활동을 지원해 왔으며, 5인 이상으로 신...
▲ 사진=KBS뉴스영상캡쳐훈련장 곳곳에서 선수들의 웃음소리가 터져 나온다. 그러나 훈련이 시작되자 곧바로 거친 숨소리가 하나은행 훈련장을 가득 메운다.
남자 농구 정관장의 전신인 인삼공사에서 우승과 통산 291승을 거둔 이상범 감독의 지도 방식은 체력 훈련으로 대표된다. 이른바 ‘이상범 감독표 체력 훈련’은 시즌과 비시즌을 가리지 않고 이어진다.
이상범 감독 부임 이후 달라진 것은 체력만이 아니다.
패배에 익숙했던 선수들은 이상범 감독과 정선민 코치의 지도 아래 강한 정신력으로 무장하며 훈련에 임하고 있다.
강한 체력과 적극성을 바탕으로 하나은행은 득점과 리바운드 등 주요 지표에서 리그 1위에 오르며 팀 컬러가 완전히 달라졌다.
시즌 개막전에서 우리은행을 상대로 홈 27연패에서 탈출한 것을 시작으로, 하나은행은 10년 만에 6연승을 달성하며 단독 선두로 올라섰다.
마치 마법 같은 질주를 이어가고 있는 이상범 감독의 하나은행은 이날 디펜딩 챔피언 BNK를 상대로 구단 신기록인 7연승에 도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