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 신중년 커뮤니티활동 지원사업 성과공유회 개최
동구청[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는 12월 17일 오후 2시, 동구 노동자지원센터 3층 강당에서 ‘2025 신중년 커뮤니티 활동 지원 사업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올해 커뮤니티 활동에 참여한 신중년 단체들의 활동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동구청은 2024년부터 신중년 커뮤니티 활동을 지원해 왔으며, 5인 이상으로 신...
▲ 사진=KBS뉴스영상캡쳐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가 앞서 채택한 쿠팡 청문회 증인은 모두 6명이다. 이 가운데 핵심 증인으로 꼽힌 김범석 쿠팡 Inc 대표와 박대준·강한승 전 대표는 불출석을 통보했다.
김범석 대표는 해외 거주와 근무를 이유로 들었고, 박대준·강한승 전 대표는 이미 대표직에서 사임했다는 점을 불출석 사유로 밝혔다.
이들에 대한 국회의 자료 제출 요구에도 쿠팡 측은 응하지 않고 있다.
국회에 제출된 쿠팡 측 자료를 보면, 정보 유출 사태의 원인을 규명하기 위한 자료 요청에 대해 “영업 기밀”, “수사 중인 사안”, “보안상 문제” 등을 이유로 제출이 어렵다는 답변이 다수를 차지했다.
이에 대해 여야는 한목소리로 쿠팡을 질타했다.
국회는 김명규 쿠팡이츠 대표를 추가 증인으로 채택하기로 했다. 아울러 김범석 대표 등 불출석 증인들에 대해서는 국회증언감정법 위반 혐의로 고발하기로 했다.
또한 법적으로 출석을 강제할 수 있는 국정조사 추진에도 나서기로 했다.
국회는 강도 높은 청문회를 예고했지만, 쿠팡의 책임 회피 논란이 이어지면서 청문회가 공전할 수 있다는 우려도 제기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