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픽사베이□ 근로복지공단 동해병원 봉사단체인‘이웃사촌들(단장 이창섭)’회원 20명은 지난 22일(토) 동해시종합사회복지관을 방문해 연탄 800장을 기탁하고, 독거노인 4가구에 직접 연탄을 배달하는 봉사활동을 펼쳤다.
□ 이번에 선정된 4가구는 동해시종합사회복지관에서 난방 취약 정도와 경제적 어려움, 거동 가능 여부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겨울철 난방 지원이 시급한 가구로 선별됐다.□ ‘이웃사촌들’ 회원들은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연탄을 한 장 한 장 직접 전달하며 온정을 전했다.□ 특히‘이웃사촌들’은 10년 이상 매년 추석 명절마다 50세트 이상의 선물세트를 후원하고, 겨울철에는 연탄 후원 및 배달 봉사활동을 이어오며 지역 내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을 꾸준히 실천해오고 있다.□ 서순영 동해시종합사회복지관 관장은“추운 겨울을 앞두고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정을 나눠주신 동해병원 사회봉사단‘이웃사촌들’회원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고마움을 표했다.□ 조훈석 복지과장은“지역사회 내 소외계층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이웃사촌들’의 봉사활동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따뜻하고 촘촘한 복지 실현을 위해 적극 협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