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픽사베이□ 북삼동 행정복지센터는 21일 북삼동 관내에서 근무 중인 환경미화원들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주민 생활환경 개선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 이번 위문에는 북삼동장 및 통장협의회장 등 총 8명이 참여했다. 전달된 위문물품은 환경미화원들의 근무 여건을 고려해 준비한 음료 80여 개와 통닭 4박스 등 간식류다.□ 북삼동장 및 북삼동 관계자는 지역 곳곳에서 환경정비 업무에 힘써 온 환경미화원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표했다. 특히 주민 체감도가 높은 생활환경 민원 대응, 출근시간대 도로 정비, 상가 밀집지역 청결 유지 등 상시적으로 수행되는 업무에 대해 감사의 뜻을 전하며, 현장의 애로사항도 청취했다.□ 최근 큰 일교차와 강수 이후 도로변 낙엽 적치가 증가한 상황을 고려해 관내 환경정비의 안정적 추진을 위해 상호 소통을 강화하기로 했다. 북삼동은 환경미화원의 부담을 줄이고 효율적인 지역 환경관리를 위해 통장협의회 등 주요 사회단체와 함께 자원봉사 활동을 병행해 나갈 계획이다.□ 심진숙 북삼동장은 “매일 아침 누구보다 먼저 현장을 지키며 북삼동의 쾌적한 주거환경을 만들어 주시는 환경미화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를 세심히 듣고, 지역사회와 함께 참여하는 환경정비 활동을 통해 주민이 체감하는 깨끗한 생활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