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1일 발대식… 비상근무조 편성해 재난 상황 신속 대응·지원
▲ 사진=장성군청장성군 남면이 지난 21일 행정복지센터에서 ‘지역자율방재단’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재난 대응에 나섰다.
남면 ‘지역자율방재단’은 사계절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재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마을 주민 18명으로 구성된 단체다. 비상근무조를 운영해 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남면 주민들을 돕는다.재해 예방 활동은 물론, 주거 환경 취약가구 지원과 한파쉼터 운영 등에도 적극적으로 동참한다.박래섭 남면 지역자율방재단장은 “장성 최초로 창설된 지역자율방재단이 주민 안전을 최일선에서 지키는 든든한 안전망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발대식에 참석해 감사 인사를 전한 김만호 남면장은 “면에서도 주민 안전 확보에 더욱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