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21일간=김태인 ]

스타링크 이엔엠 상하이(Starlink ENM Shanghai)는 오는 11월 22일부터 23일까지 이틀에 걸쳐 MBCPLUS의 대표 음악 프로그램 '쇼챔피언(Show Champion)'의 중국판 프로젝트 '쇼챔 상하이: 세븐스타즈(Show Cham Shanghai: Seven Stars)' 시즌1의 첫 라이브 방송 녹화를 상하이 이스포츠타운 내 K-POP TOWN 공연홀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

첫 방송에는 총 7팀의 아이돌 그룹(크레이즈엔젤, NTX, 코쿤, 이스트샤인, 롱아일랜드, 엠프리즘, 일레븐)이 출연하며, 검증된 실력을 바탕으로 중국 연예계 전문가 심사위원단의 평가와 현장 팬들의 반응이 결합된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시즌1 총 8회 분량으로 구성되며, 1회부터 7회까지는 매주 7개 팀이 출연한다. 전문 심사위원단의 평가와 팬 투표 점수를 합산해 주간 챔피언을 선정하게 된다. 총 7회 방송을 통해 선발된 우승자 7개 팀은 최종 8회 방송에서 최종 챔피언전을 치르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프로그램 론칭 소식과 함께 중국 주요 SNS에서는 검색량과 언급량이 빠르게 상승하며 초기 기대감이 높아지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주관사인 스타링크 이엔엠 상하이는 MBCPLUS 및 국내 주요 아이돌 기획사들과의 협업 체계를 강화하고, 한·중 문화교류 플랫폼 확대를 목표로 다양한 음악·엔터테인먼트 프로젝트를 추진 중이다. 또한 최근 한국 지사 법인인 스타링크 이엔엠 코리아 설립을 예정하며 글로벌 체계를 강화해 나가고 있다.

이번 '쇼챔 차이나 세븐스타즈' 프로젝트는 중국 시장 진출을 준비하는 국내외 아이돌 그룹에게 경쟁과 팬덤 형성을 동시에 경험할 수 있는 핵심 플랫폼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첫 촬영 소식이 공개된 이후 국내외 기획사 및 팬덤의 폭발적인 관심과 함께 한국, 중국, 일본, 동남아 등 주요 지역 기획사들로부터 참가 문의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으며, 중국 팬 커뮤니티에서도 활발한 토론과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