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 올해 마지막 ‘사랑의 헌혈 운동’에 직원 200명 참여
서울 동대문구(구청장 이필형)는 10일 구청 정문 광장에서 ‘사랑의 헌혈 운동’을 실시했다. 이번 헌혈은 대한적십자사 동부혈액원과 함께 지난 3월과 8월에 이어 진행된 올해 세 번째이자 마지막 단체 헌혈이다.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 헌혈 차량 4대가 구청 정문 광장에 설치됐고, 구청 직원 200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며 따뜻한 ...
▲ 사진=픽사베이정부가 석탄 발전의 단계적 폐지를 목표로 하는 국제적 협력 구상인 ‘탈석탄동맹(PPCA)’ 가입을 공식 선언했다.
김성환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은 현지 시간 17일 밤 브라질 벨렝에서 열린 ‘제30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 총회(COP30)’ 고위급 회의에서, 우리나라가 탈석탄동맹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PPCA는 석탄 발전의 단계적 폐지를 목표로 정책 교류와 기술 지원 등 협력 틀을 제공하고 있으며, 각국에서 180여 개 정부와 지방정부, 기업 등이 회원으로 참여하고 있다.
앞서 정부는 오는 2040년까지 석탄 화력발전을 폐지하는 것을 국정과제로 제시한 바 있다.
김 장관은 또, 2035년까지 온실가스 배출량을 2018년 대비 53~61% 줄이겠다는 우리나라의 ‘2035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NDC)’도 국제사회에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