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강원특별자치도□ 한국관광공사(사장직무대행 서영충)와 강원관광재단(대표이사 최성현)은 11월 17일 (월), 강릉을 방문하는 도보 관광객을 위한 강릉시 대중교통 관광 가이드 플랫폼을 공식 출시했다고 밝혔다.
□ 강릉시 대중교통 관광 가이드 플랫폼(https://www.koreatourguide.kr/gwto/landing)은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관광객을 대상으로 길 찾기, 테마별 추천 코스, 실시간 시내버스 정보, 시외·고속버스 및 KTX 열차시간 안내와 예약 등의 서비스를 일괄적으로 제공하는 대중교통 통합 안내 플랫폼 서비스이다.
□ 해당 플랫폼은 강릉역, 버스 터미널, 여행자 센터 등 주요 거점을 비롯해 아르떼 뮤지엄, 경포 아쿠아리움, 하슬라 아트월드 등 관광지와 음식점·카페등에 설치된 큐알(QR)코드를 통해 편리하게 접속할 수 있다. 또한, 모바일 웹 기반으로 제작되어 별도 프로그램 설치 없이 접속과 동시에 이용이 가능하다.
□ 또한, 강릉 관광객들의 관광안내소 접근성과 이용 편리성을 높이기 위해 민간 주도형 관광안내소인 ‘웰컴센터’를 시범 운영한다. 웰컴센터는 관광객 유동이 많은 월화거리에 위치한 감자유원지에 조성되었으며, 맞춤형 지역 관광정보와 휴식처를 제공하는 등 강릉 여행의 새로운 거점 역할을 할 예정이다.
□ 강원관광재단 최성현 대표이사는“강릉시 대중교통 가이드 플랫폼과 웰컴센터는 강릉 방문객의 이동 편의를 개선하고, 더 정확한 현장성 높은 관광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라며, “관광객이 원하는 진짜 로컬여행 정보를 손쉽게 얻어 강릉에서 오래 체류하며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