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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면도 꽃축제 성공, 첫 신호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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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 2003-03-10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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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태안군 공무원 성공다짐대회 열어
태안군 공무원들이 40여일 앞으로 다가 온 ‘2003 안면도 꽃축제(4월26일-5월11일)’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한마음 한뜻으로 뭉쳤다.
군 공무원들은 지난 3일 오전 8시30분 군청 대강당에서 이같은 내용으로 하는 ‘2003 안면도 꽃 축제 성공 다짐대회’를 갖고 결의문을 채택했다.
이날 군 공무원들은 친절한 손님맞이, 관광태안 이미지 제고, 군민 의식함양에 앞장서 지난해 ‘2002 안면도 국제 꽃박람회’의 명성을 이어 가기로 했다.
군 공무원들은 이날 다짐대회를 계기로 충남도와 공조체제를 유지하면서 교통·환경·도로정비 등 13개분야 20여건의 단위업무에 대해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또 군의 모든 행정력을 꽃박람회 지원체제로 전환하고 충남도와 민간단체와의 협조체계를 유지하는 등 ‘현장운영체제’로 전환할 계획으로 알려졌다.
이날 진태구 군수는 “50여일간 모든 행정력을 동원하여 기필고 꽃축제를 성공으로 이끌자”며 “주인의식을 가지고 맡은 바 소임을 다해달라”고 강조했다.
오연근 기자 ohyg@krnews21.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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