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언론노동조합과 경향·국민·문화·세계·한겨레 5개 신문사는 25일 오전 경기도 과천에서 신문공동배달제 사무실 개소식을 개최했다.
구운회 경향신문 경영지원실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개소식에는 고희범 한겨레신문 사장, 조민제 국민일보 부사장, 최희조 문화일보 상무, 김찬호 세계일보 상무, 강성남 언론노조 공배제특별위원장 등 노사 대표 50여명이 참석했다.
5개 신문 노사 대표는 지난해 6월 17일 공동배달제 도입을 위한 추진위원회를 발족시킨 뒤 과천을 시범지역으로 정해 이달 초부터 시험 배달을 실시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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