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군이 제1회 추가경정 예산이 1916억9900만원으로 최종 확정됐다.
태안군의회는 지난 18일 제104회 임시회에서 일반회계 1524억7900만원과 특별회계 392억2200만원을 합해 1916억9900백만원으로 최종 확정했다.
이는 기정예산(1736억2200만원) 보다 180억7700만원(10.4%)이 늘어난 수치다.
일반회계의 경우 ▲신두사구 토지보상 20억8600만원 ▲분뇨처리시설 보강 29억5600만원 ▲환경센터 조성사업 13억7800만원 ▲도로정비 사업 25억500만원 ▲소규모 지역개발사업 17억9300만원 등에 쓰여진다.
또 특별회계는 ▲이원간척사업 5억5300만원 ▲태안화력 협력사업 6억6300만원 ▲상수도사업 12억 2500만원 ▲주민소득지원사업 8억6400만원 ▲주택사업 1억1000만원 ▲동남지구 토지구획정리사업 6200만원 ▲하수도사업 1300만원 등에 투자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추경은 주로 주민복지를 위한 현안사업에 역점을 둬 편성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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