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는 지역 경기활성화를 위해 올 예산의 82%를 상반기에 배정, 집행하기로 했다.
도는 이를 위해 주요 투자사업에 대한 예산·자금을 집중 배정하고 공공기관 등에 대한 지원예산 가운데 투자사업비는 가능한 한 이달 중으로 배정, 완료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사업 발주 등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설계지원단’을 구성, 운영하며 신규 투자사업은 상반기에, 이월사업은 4월 중에 발주하기로 했다.
도 관계자는 “예산의 조기 집행을 통해 이라크전 등 국내.외 경제 불안요인으로 인한 지역경기 여파를 최소화하고 침체된 지역경기가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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