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21일간/최원영기자)=울주군 웅촌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한경문, 주보령)가 추석을 맞아 18일 웅촌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지역 저소득 취약계층 60가구에 150만원 상당의 추석선물세트를 전달했다.
이번 추석선물세트 지원사업은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천사계좌·착한가게 후원금으로 추진됐다.
이날 협의체 위원들은 웅촌면 저소득 취약계층 60가구를 직접 방문해 추석 명절 인사와 선물을 전달하고, 대상자의 안부를 확인했다.
한경문 민간위원장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주변의 어려운 소외계층에게 지역사회의 따뜻함을 전하고자 추석선물세트를 준비했다”며 “이웃들이 조금이라도 풍요로운 추석을 보내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주보령 웅촌면장은 “바쁘신 가운데에도 항상 어려운 이웃을 위해 도움을 주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께 감사드린다”며 “모두가 풍성하고 정이 넘치는 한가위를 보내시길 기원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