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군농업기술센터는 적기 영농추진과 당면한 영농의 애로점 해결을 위해 볍씨소독과 침종요령 등 당면한 영농기술지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본격적인 영농이 시작된 지난 3월 중순부터 매주 수·금요일을 일제출장의 날로 정하고 전직원을 총동원하여 새벽앰프방송·주요 노선별 가두방송 실시, 각종 영농지도자료 보급 등 당면한 영농기술지도에 힘쓰고 있다.
특히, 4월 1일부터 15일간을 중점지도기간으로 설정하여 볍씨소독과 침종요령을 현지지도하고 있는데 지난해 일부농가에서 문제시되었던 키다리병과 벼잎선충 방제를 위하여 종자소독 할 때에는 20℃ 이상의 미지근한 무로 하되 살충제를 반드시 함께 섞어 사용(보급종 포함)하도록 당부하고 있다. 또한 예년에 비해서 못자리설치 1주일 늦추기 지도에도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한편 태안군농업기술센터는 주요 영농추진 단계별로 적기영농추진과 영농취약농가의 문제점을 효율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ACS(자동발신장치)를 활용한 메신저 콜서비스를 전농가에 대하여 실시하여 시기에 맞는 영농기술을 신속히 보급할 계획이다.
- TA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