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충남도에서 지원하고 당진군이 출자하여 개장한 삽교호 함상공원이 지자체 경영사업의 우수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당진군에 따르면 지난해 해군의 퇴역함정을 기증받아 지난 4월11일 개장한 삽교호 함상공원은 그 동안 연인원 44만여명에 입장수입 16억 8천여만원을 거둬들여 타 지방자치단체 관광개발 우수사례로 선정되는 등 부러움과 벤치마킹의 대상이 되고 있다.
한편 현재 함상공원은 (주)함상공원이 운영하고 있으며 차별화된 전략으로 서해안 고속도로 개통과 함께 수도권과 인접되면서 1일 1천5백여명이 입장하고 있으며 더불어 삽교호내 상인들도 이전보다 20∼30%의 매출이 증가하는 효과를 거두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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