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대학 입학식이 2002. 4. 30일 진안군노인복지회관에서 부군수, 진안군의회의장, 교육장, 농협장 및 한전지점장님이 참석하신가운데 입학식을 갖고 6개월간의 일정으로 교양, 시책, 노인건강관리등 노인들에게 필요한 사회평생교육을 시작하였다.
대한노인회진안군지회는 19기까지 노인학교로 운영되었는데 2002년도서부터 명칭을 노인대학으로 승격함으로써 20기 학생 60여명을 선발 운영하여 노인의 삶을 윤택하게 함으로써 사회에 이바지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는 점차 고령화되어가고 있고 빠른 사회변화에 대응하기 위하여 스스로 존경받는 노인상 구현에 앞장서고, 노후의 삶을 향상시키는 목적이 있다
현재 19기졸업생을 1,000여명 배출하여 진안군 노인들의 중추적 역할을 하고 있고 진안군 발전에 밑거름이 되고 있다.
노인대학장이신 배정기님은 노인이 존경받고, 신뢰받을 수 있도록 하고 여생을 즐겁고, 노후를 설계하는 시간과 자라나는 세대의 모범을 보일 수 있는 노인상을 만들자고 학생들에게 당부하였다.
또한 진안군에서는 노인복지에 더욱더 관심을 가지고 노인들이 편안히 사실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고 변덕스런 날씨에 건강 잃지 않고 학교을 졸업할 수 있도록 당부하였다.
<김종운 기자> kjy@krnews21.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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