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제주군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보훈단체장과의 간담회를 개최하고, 보훈가족에 대한 노고에 대해 위로와 격려를 보냈다.
북제주군은 6천만원을 투입해 애월읍 충혼묘지 진입로 정비에 자연석 위주로 석축공사를 완료하고, 한림과 구좌 등의 충혼묘지에 대해서도 충혼탑과 비문도색 등 충혼묘지내 시설물 정비가 단장돼 국가유공자와 유족의 자긍심을 고취시킴은 물론 자라나는 2세의 정신적 산 교육장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앞으로 북제주군은 보훈가족 일손돕기 등 다양한 호국·보훈행사를 범군민적으로 추진함은 물론 국가유공자의 숭고한 희생정신과 애국심을 승화시키고, 유족에게는 사랑의 온정이 전군민이 다함께 한마음이 돼 잘사는 사회구현에 동참해 주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오순식 기자> sik@krnews21.co.kr
- TA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