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군이 여름철 수인성 전염병 등의 예방을 위해 방역 활동을 강화키로 한 가운데 합덕청년회의소(회장 이정욱)가 하계 방역단을 발대하고 방역활동에 들어갔다.
합덕청년회의소는 하절기 위생해충에 의한 각종 전염병의 발생을 억제하고 읍민의 보건위생을 향상키 위해 6월부터 오는 9월까지 합덕읍 시가지 및 농촌지역에 대한 하계방역활동을 전개키로 했다.
지난 6월 18일 발대식을 가진 합덕청년회의소는 회원들이 윤번제로 지역 방역에 만전을 기한 다는 방침인 것을 알려졌다.
합덕읍에서 올 들어 제일 먼저 방역단을 발대함에 따라 각 읍면별 사회단체, 새마을 단체들의 방역단이 늘어날 것으로 기대되고 있으며 군 보건소의 방역과 함께 당진의 보건을 지키는 든든한 파수꾼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박철근 기자> pak@krnews21.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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