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부인회홍성군지회(회장 현세준)에서는 지난 3월 7일 관내 노인정 1개소와 불우가정 20세대를 방문 성금과 생활필수품을 전달하고 위로했다.
한국부인회 현세준 회장과 회원 35명은 홍동면 화신리노인정을 방문하고 노인들이 편안한 노후생활에 보태달라며 노인정운영비로 현금 10만원과 귤 1박스를 전달했으며, 관내 생활형편이 어려운 가정 20세대를 방문해 1가정당 백미 20㎏과 김2톳씩을 전달하고 희망과 용기를 잃지말라고 격려했다.
한편 한국부인회는 1948년도 창립되어 활동해 왔으며 자체 기금으로 매년 불우청소년 1인을 선정해 대학진학자금으로 1백만원씩 지원하고 있고 불우가정 생활필수품 전달사업과 환경미화원 위로행사, 사회복지시설위문, 군민합동결혼식 지원, 환경보호캠페인, 무공해비누생산, 각종행사 급수봉사 등 여성발전사업을 펼쳐왔다.
또한 사회복지사업, 환경보호사업 등 많은 대회적인 봉사활동을 펼쳐 훈훈하고 인정이 넘치는 지역사회 건설에 기여해 왔으며 현재 홍성군여성단체협의회 소속단체로 여성지위향상을 위해 활발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조준상 기자 sang@krnews21.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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