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보건소는 생활수준의 향상과 식생활 변화추이에 따라 학년기 아동의 소아비만 및 소아당뇨의 심각성이 점차 대두되고, 영양교육의 필요성이 요구됨에 따라 오는 7월 12일부터 12일 양일간 관내 초등학교 중등도 이상 비만아 및 편식아 70명을 대상으로 어린이 영양캠프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실시되는 올바른 영양지식 전달로 균형된 영양섭취와 영양상태를 개선하고, 식생활 변화추이에 따른 부적절한 식습관을 개선하여 소아비만, 소아당뇨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한 것.
이에 따라 시 보건소는 각 학교 보건담당 선생님의 협조하에 신체검사 결과 중등도 이상 고도비만 및 편식아동 현황보고를 받아 연계, 실시키로 했다.
특히 이번 캠프는 신체계측 및 당뇨, 단백뇨 검사와 편식 및 비만예방 프로그램 실시, 생활체조 및 운동요법, 식품의 열량 운동에 의한 열량소모량 알기 등의 다양한 내용으로 마련될 계정이다.
<송지숙 기자> js@krnews21.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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