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군이 상반기 1담당 1제안을 받아 최종 심사한 결과 동상에 ′최고의 명미 당진쌀 전문시범 식당 지정 운영′, ′당직근무 개선′이 차지하는 등 총 9건의 제안이 채택됐다.
이번에 실시된 제안 심사는 군 산하 1담당에서 1건의 제안을 제출토록 한 결과 총 82건이 접수 이중 1차 심사를 통과한 10건의 제안을 대상으로 최종 심사를 벌였다.
그 결과 농업기술센터 방상만 지도사의 당진쌀 전문시범식당 운영과 의회사무과 안상원 주사의 당직근무제도 개선안이 각각 동상을 차지했으며, 장려상에 행담도 개발에 관한 제안, 기업의 길 지정, 아름다운 공동주택명 이름짓기, 주요시설물을 이용한 당진쌀 홍보안이 각각 차지했다.
또 노력상에는 공직자 근무복 착용, 당진군상 수도급수조례의 개정, 공무원 자진참여 마일리지 인사 반영안이 차지해 오는 12월 하반기 제안심사 결과와 함께 시상하게 된다.
한편 당진군은 하반기 제안 모집 공고를 내고 오는 11월 30일까지 군민은 물론 공무원들의 제안을 접수받아 심사 후 시상한다는 방침이다.
제안 대상은 공직내 일하는 방식 개선 등을 통한 행정 품질 향상 방안, 행정능률 향상 및 예산 절감, 군 수입 증대 방안, 물품관리의 효율화 및 전력, 유류 등 에너지 절약 방안, 기계, 설비, 장치, 공구 등의 발명 또는 개선 등 군정 전반에 관한 사항, 군민 편익증진 방안 등으로 군민이면 누구나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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