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건전한 시민의식 함양을 위해 문화예술회관에 시민상설교육장을 설치하여 시민교양강좌를 매월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이는 각계 각층의 시민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교양교육을 통해 시정 홍보의 계기를 마련하고 행정의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이달 시민교양강좌는 오는 27일 오후 2시 포항시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가수 "현 미"씨를 초빙해 "현미와 함께 스트레스를 날려버리자!"란 주제로 열린다.
가수 현 미(62세)씨는 1962년 "밤안개"로 가요계에 데뷔하여 "아빠안녕", "보고싶은 얼굴", "떠날 때는 말없이" 등 수많은 히트곡을 남기면서 40여년간 가요계를 굳게 지켜가고 있는 열정의 가수로 지난 1981년도에는 미국 레이건대통령 취임축하공연에 초청가수로 초청되기도 했다.
이날 시민교양강좌에는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방청권이 없어도 입장이 가능하며 컬러TV, 전통고급거울, 학생침대, 문화상품권 등 다양한 경품도 추첨을 통해 나누어주고 있다.
<장덕필 기자> pil@krnews21.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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