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는 2000년부터 2003년까지 지적도면 전산화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2002년도 지적도면 전산화사업 업무량 3,541매중 수치시행지역 지적도면 366매(2002년 업무량 대비 10.3%)를 자체 추진하기로 하였다.
시 자체적으로 추진할 사업량으로는 축척별 1/500도면이 99매, 1/1,000도면이 267매이고, 지구별로는 구획정리지구 10개소, 경지정리지구 26개소로서 예산절감액도 890여만원 이를 것으로 보인다.
지적도면 전산화 방법으로는 지번별 경계점 파일 작성, 입력된 경계점 파일을 전산도면으로 변환, 지번, 지목, 지적측량기준점 등록, 일람도 작성 및 지적도 도곽으로 전산화 지적도면 작성 등이다.
시에서는 8월부터 12월까지 추진하는 전산화 작업으로 대장과 도면이 통합된 토지정보를 제공하여 지적행정 서비스의 획기적인 개선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장덕필 기자> pil@krnews21.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