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구는 국민의 정부 임기를 4개월 여를 앞두고 그 동안 추진해온 주요업무를 철저히 마무리해야 하는 시점에서 전 공직자에 대한 공직기강을 중점 점검한다.
이번 공직기강점검은 국무총리 특별지시에 의해 제16대 대통령선거를 엄정 중립의 자세로 공명정대하게 치루어 내야 할 뿐만 아니라, 그 동안 국민의 정부가 추진해 온 주요국정 개혁과제들을 마무리하기 위해 추진한다.
▲선거분위기에 편승한 공직사회 줄서기, 눈치보기, ▲선거철을 틈탄 각종 불법행위 묵인·방치 등 무사안일 행위, ▲이완된 사회분위기에 편승한 금품수수행위, ▲출퇴근시간 지참, 근무지 무단이탈 등 공무원 복무규정에 반하는 행위, ▲기타 국민의 정서에 반하는 행위(차량 10부제 준수여부 등)에 대해 중점 점검을 실시한다.
또한 구 주요시책 등 마무리를 위해 동절기 재해, 재난 예방안전관리 및 현재추진하고 있는 각종 사업 등에 대해서도 점검하여 사고를 미연에 방지할 예정이다.
<김정수 기자> kjs@krnews21.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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