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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 살맛나는 여성정책 펼쳐
  • 뉴스21
  • 등록 2002-12-30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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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군은 2002년도 여성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사회참여를 유도해 행복한 가정생활과 여성평등을 실현하기 위한 여성정책을 펼쳐왔다.
군의 여성정책 추진 사항을 살펴보면 지금까지 총 2억원의 여성발전기금을 예치하고 여성들의 전문교육으로 여성복지상담소의 활성화를 위한 여성주의상담교육을 실시한 것을 비롯해 가사도우미를 희망하는 여성들을 위한 가사도우미 교육, 자원활동자 전문 레크레이션 교육 등을 실시해 왔으며, 270여명에 대한 기술 교육을 실시해 참여자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다.
이와함께 각종 위원회의 여성 참여를 위해 여성위원 확대를 추진 현재 20%의 여성위원이 위촉돼 활동 중이며 인력관리 은행을 운영 신규 또는 임기도래 위원의 위촉시 여성위원이 참여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또 성평등의식 확산을 위해 여성주간 기념 ‘당진여성 문화제’개최하여 5대 생활개선운동, 딸들을 위한 아우성 캠프 운영, 충남여성포럼 개최 등으로 군민의 의식을 바꾸는데 기여했다.
건전한 가정육성을 위해서는 여성복지상담소의 기능을 강화해 지금까지 자원봉사자 14명이 355건의 상담 실적을 올렸으며, 중국교포 여성 등 외국여성, 한부모가정 만남의 날, 동거부부합동결혼식, 저소득층 가정 밑반찬 지원 등으로 살맛나는 사회를 만드는 여성 정책을 펼쳐온 것으로 평가됐다.
이용학 기자 leeyh@krnews21.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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