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평창동계올림픽 공식후보도시 선정을 위한 IOC현지실사에 따른 소관분야별 준비사항 점검 및 보다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실사준비를 위하여 도 실국, 시군, 관련업체, 유치위가 함께 하는 합동회의를 1. 6(월) 14:00, 행정부지사 주재로 도청 신관회의실에서 열렸다.
금년 2월에 있는「IOC조사평가위원회」의 현지실사는 개최도시를 결정하는데 있어 가장 핵심이 되는 평가절차라는 판단하에 그동안 행정부지사를 본부장으로 실국장을 각 부서장으로 하는 행정지원본부 (행사ㆍ인력부, 홍보사업부, 국제협력부, 관광체육부등 9개 부서) 를 구성하여 동계올림픽 유치 지원업무를 중점 추진해 오고 있으며 특히, 유치위원회를 중심으로 도 행정지원본부, 시군, 리조트업체등 각 추진주체의 기능을 실사 실행체제로 전환하여 현지실사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특히, 현지실사에 있어 무엇보다 도민의 유치의지가 매우 중요한 요소라는 점을 감안하여 실사지역을 중심으로 한 주요도로변 환경정비, 지역축제행사와 연계한 지역별로 차별화 되고 특화된 환영프로그램을 준비중에 있으며 강원도 전역에 동계올림픽 유치 붐조성 및 분위기 확산을 위하여 18개 전시군의 행정력을 집중하고, 실향도민 등 범도민후원회 중심으로 전국단위 유치 분위기를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정혹태 기자 jeonght@krnews21.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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