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는 중국인 해외여행 외대성수기 중의 하나인 춘절(중국 설)기간중 강원도 방문 중국인 관광객의 유치 확대를 위해서 한국관광공사와 공동으로 중국 주요 언론사 기자 17명을 초청, 2003.1.12-1.14까지 겨울축제와 연계한 강원도 겨울상품 홍보를 위한 팸투어를 실시하였다.
중국인들이 좋아하는 스키와 온천, 그리고 설악산과 함께 현재 평창 용평면에서 열리고 있는 대관령 눈꽃축제와 Fun Ski Festival 등 강원도의 겨울스키관광과 축제를 연계 홍보하기 위해 행한 이번 팸투어에는 중국중앙방송인 CCTV를 비롯 重慶TV, 中國旅遊報, 中國民航報, 人民日報, 北京靑年報 등 중국의 주요언론사 11개가 참여했다. 강원도는 지난해 중국에서 가을동화가 방영된 이후 강원도에 대한 일반인들의 인지도가 높아진 것과 함께 강원도의 최대매력인 겨울스키 및 온천에 대한 홍보를 통해 설 연휴를 전후하여 올 겨울 강원도를 찾는 중국인 관광객이 더욱 늘어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정혹태 기자(jeonght@krnews21.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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