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 신사우동개발위원회(위원장 성낙섭) 위원 28명은 강원도지방경찰청 신청사 신축부지로 당초 ′우두동 잠종장 부지′에서 ′동내면 거두리′ 지역으로 선정된 것과 관련하여 우두동 일대가 폭우때 침수지역, 교통망 취약 등을 이유로 계획을 바꾼것은 말도 안되며 주민들을 우롱하는 처사라고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 이들은 당초계획대로 우두동 잠종장부지에 신축할 것을 요구하는 내용을 신문에 게재하고 건의서(강원도, 강원지방경찰청, 춘천시)를 주민들의 서명을 받아 1월중 제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동우 기자(kimdw@krnews21.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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