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은 산림행정의 질을 한단계 높이고 나아가 관내 지역개발 방안을 모색코자 지난 1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헬기를 동원한 막바지 산불예방 공중계도 활동 및 홍성군 장기 발전방안을 강구했다.
이번 헬기동원 산불예방활동은 5월 5일 어린이날과 5월 8일 석가탄신일을 맞이하여 산불이 일어나면 대형산불로 이어질 수 있는 오서산, 백월산, 용봉산, 삼준산등 산불취약지점을 중점대상으로 실시했다.
이날 헬기에는 채현병 홍성군수를 비롯한 산업과장, 환경도시과장, 지역경제과장 등이 동승하였으며, 산불예방활동과 아울러 관내를 조망하고 농공단지 후보지, A지구 농경지, 임해관광도로, 홍보지구 등 각 분야별로 추진하고 있는 당면 사업들을 평가하는 기회가 되었다.
또한, 충남 서북부 지역에서 최고의 높이를 자랑하는 오서산을 찾는 등산객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기 위하여 정상에 새로 새워진 오서정에 현판식을 갖는 것으로 행사 일정을 마쳤다.
한편, 군은 산불예방 활동이 끝나는 대로 모든 산업행정 인력을 영농지원체제로 전환하여 모든 농가가 고품질의 농산물 생산 판매하여 소득을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의 농정서비스를 다한다는 방침이다.
- TA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