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 호남의 초등학교가 자매결연을 맺고 친선 한마음 교류와 해양생태학습차 완도지역을 방문 눈길을 모으고 있읍니다
화제의학교는 경북 김천시에 위치한 태화초등학교와 강진군 마량면에 위치한 마량초등학교로 지난달 28일 오전 11시부터 양교학생 120여명이 완도해양경찰서를 방문 청사견학과 경비함정에 직접승선하여 완도항일원을 항해하는 함상체험을 실시했다
대부분 이날처음 완도를 방문한 태화초등학교 학생들은 멋진완도항의 바다풍경에감탄을 금치못하였고 특히 해경 경비함정을 타고직접 바다에나가 해양경찰의 활약상을 몸소 체험함으로써 해양경찰에 대한 이해와 바다환경의 중요성을 알게되었다며 고마워했다
또한 양교 어린이들은 경비함정에서 펼쳐진 이명구조 훈련 불법선박 검문검색 훈련 화재선박 진압훈련 등 해상에서의 해양경찰의 다양한활동상을 재현할때 탄성을 자아냈으며 해양경찰의활동상을 담은 비디오 상영과 조타실 침실 식당등 각종 시설들을 꼼꼼히 관찰하는 등하나라도 더배워가려는 의지를 보이기도했다 이날행사를 처음참석한 태화초등학교 성수경(4학년)어린이는 처음으로 타보는 경비함정이 너무멋있고 해양경찰과 바다에대해 많은것을 알게됐다며 기쁨을 표현하기도했다
한편 태화초등학교와 마량초등학교는 영,호남 친선 한마음 교류차 자매결연을맺고 2002년부터 해양연구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하고있는것으로 알려졌으며 이날경비함정 체험행사후 완도어촌민속전시관과 해남땅끝 전망대을 관람하고 이번교류학습을마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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