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상상황실 설치 24시간 hot-line 운영
경기도는 지난3월 이후 사스(SARS)예방·관리를 위해 비상상황실을 설치 24시간 hot-line을 운영하는 등 사스예방·관리에 총력을 경주하고 있다.
도는 최근 기온상승으로 인한 매개모기 전염병인 일본뇌염과 말라리아 발생이 예상될 뿐 아니라, 지난 5월23일 국립보건원에서 일본뇌염주의보를 발령한 바 있고, 앞으로 수해로 인한 각종 수인성 전염병 집단발생이 잔존하고 있어 수해대비 전염병예방·관리체계를 마련 추진키로 했다.
이와 관련해 도는 상습침수지역에 대한 방역소독을 강화하고, 지속적인 주민예방 홍보로 전염병발생·예방에 철저를 기함으로써 도민의 건강증진에 만전을 기해 나가기로 했다.
도는 수해발생시 단계별 조치사항을 포함한 「건강한 여름나기 및 장마철 대비 전염병예방관리 대책」을 수립, 각 시·군에 시달했다.
주요내용으로 세균성이질 등 수인성전염병 발생예방·관리를 위해 모니터망 재점검, 장티푸스 보균자찾기 사업을 지속적으로 실시함과 동시, 관내 피서지에 대한 설사환자 신고센터 설치·운영 등이다.
또한 학교 등 집단급식시설의 식중독 발생을 사전예방하기 위해 유관기관과 합동 학교급식시설을 집중 지도점검 실시하고, 식품위생접객업소 종사자의 보건위생 수준향상을 위해 6∼7월중 집단급식종사자 일제 특별교육도 실시토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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