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시락제조업조, 대형음식점 등 5,827개소 중점관리
경기도는 여름철 각종 음식물로 인한 집단식중독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예방관리 대책을 마련 강력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이와 관련 도는 집단급식소 4,006개소, 도시락 제조업소 97개소, 대형뷔페와 100평 이상 일반 음식점 1,724개소 등 총 5,827개소를 중점 관리해 나가기로 했다.
도는 집단식중독 예방대책을 식중독 발생 우려업소에 대해 3단계로 나눠 특별점검을 실시해 나가기로 했다.
우선 도는 1단계로 특별관리 대상업소에 대해 이달 16일부터 30일까지 15일간 도, 시·군, 식약청, 명예식품위생감시원 등과 합동으로 중점관리 대상 업소중 1차 점검시 부적합 집단급식소, 대형음식점에 대해 특별 점검키로 했다.
도는 또 제2단계로 대량조리 취급업소에 대해 오는 7. 1∼7. 30, 30일간 도, 시·군, 명예식품위생감시원으로 점검반을 구성 특별 점검키로 했다.
도는 또 제3단계로 도시락제조업소, 식자재 공급업소에 대해 오는 9. 1∼9. 15, 15일간 도, 시·군, 식약청, 명예식품위생 감시원과 특별점검 하기로 했다.
중점점검사항은 대량으로 식품조리시 미생물에 의한 대형화된 식중독 발생을 일으킬 우려가 있어 원료구입부터 시설, 설비, 개인위생, 유통, 배식, 섭취 등에 이른 모든 단계에 대한 기준 및 적용사항을 중점 점검키로 했다.
특히 위해요소 부분에 대해 수거검사를 병행실시 원인균 제거를 위한 안전성 확보에도 중점을 두어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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