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은 1마을 1공무원 분담제와 연계해 오는 3월 12일부터 15일까지 군산하 전공무원이 11개읍면 333개마을에 출장해 해빙과 각종 사업의 시행기점에 맞춰 분담마을의 당면행정 전반에 대한 추진상황을 지도 점검을 실시한다.
군은 ▲해빙기 안전대책과 관련 안전시설 설치 및 유지관리, 안내표지판, 접근금지시설, 감시요원 배치, 붕괴위험상태 등을 점검하고 ▲축대·옹벽 등 위험지구에 대한 상부 및 하단부의 침하균열, 배수구멍의 기능유지, 접근금지, 위험표지판 등 안전시설 설치상태 등을 점검한다.
또한 ▲구제역 예방활동과 관련해 공동방제단 운영 및 일제소독의 날 운영 여부등을 농가별 점검하고 ▲산불예방과 관련 논·밭두렁 소각실태를 점검하고 노약자, 정신질환자, 산불우려자 등을 대상으로 논·밭두렁 소각금지 및 산불발생시 신고요령 등을 계도할 계획이다.
▲영농준비 상황으로 마을별, 농가별 친환경비료 공급, 한해대책과 관련 마을별 논물가두기 추진실적을 점검하고 ▲군 및 읍면 발주대상 모든 각종 주민숙원사업에 대한 지도점검도 실시한다.
한편 군에서는 이번 1마을 1공무원 분담제 지도·점검을 통해 당면행정 전반에 대한 추진상황 등 조사된 내용을 분석해 향후 계획에 밀도있게 반영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박철근 기자 pak@krnews21.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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