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경찰서(서장 이진구)는 지난 16일 각과장, 여경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직원 상호간의 화합의 장을 마련하고 여경으로서의 애로사항 등 고충을 청취하기 위한 여경 간담회를 가졌다
현재 시흥경찰서는 정보보안과 이혜숙 경사 등 총 10명의 여경이 남자 못지않게 각 부서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이진구 서장은 각 부서별로 직원들간 믿음과 신뢰를 바탕으로 역동적인 시흥경찰서를 만들어 가기 위해 각 과별 간담회를 실시하여 왔다
이날 여경간담회에서 이진구 서장은 "여러분이 택한 직업은 일반공무원과 달리 경찰이라는 특수한 임무를 수행하고 있음을 인식하고, 여성이라는 굴레에서 벗어나 항상 경찰 이라는 입장에서 행동해 줄 것과 각 부서에서도 직원 상호간 신뢰를 바탕으로 화합할 수 있는 근무 분위기 조성에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
<장덕경 기자> dk@krnews21.co.kr
- TA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