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전국을 무대로 8개월 동안 480여회 50억원 상당을 절취한 기업형 전문절도단 15명 검거 -
인천부평경찰서(서장 총경 정홍근)에서는 서울, 경기, 인천, 충남 등 전국을 무대로 건설용공구를 전문적으로 절취하여 수리한 후 시중에 판매해온 총책 정○○ (서울 송파구 잠실동 ○○ ○○○○아파트 ○○동000호 무 직, (47세, 장물취득 등 4범) 를 비롯, 절취조15명, 운반책 1명, 판매책 4명으로 역할분담을 한 후 건설공구를 절취해온 기업형 전문 절도단 15명을 ’08. 5. 14. 04:20경 ~ 같은날 15:40경 잠실 한강둔치 주차장, 용답동 절도범 합숙소 등 6개소에서 검거 하여 11명 구속, 4명 불구속, 장물거래금 8천여만원, 건설용 공구 2천여점, 승합화물차량 5대, 범행도구 50여점을 압수 하였다고밝혔다 이들은 ’07. 9월초부터 8개월간 전국을 무대로 480여회에 걸쳐 50억원 상당의 건설용 공구를 절취한 것으로 지난 3월 실시한 민생침해사범 단속기간중 첩보· 입수하여 내사 착수한바, 한강둔치 주차장에서 총책 정○○가 매일 03:00~06:00사이 그레이스 밴 차량을 주차해두고 훔쳐온 장물을 매입한 후 어디론가 이동하는 현장 확인하고 총책 정○○와 공범자들이 일명 대포 폰을 이용한다는 사실 확인하고, 절도범들이 운행한 차량조회를 실시하여 각 피의자를 특정하여 절도범들이 훔쳐온 물건을 보관하는 곳을 추적한 결과 용인과 천안지역에 약 300평 규모의 보관창고와 판매책이 창고인근에서 공구 판매점을 함께 운영해온 사실 확인, 위 절도단을 검거키 위해 인적사항이 특정된 18명에 대한 체포영장 및 장물보관창고 등에 압수수색영장 발부받아 5. 14. 새벽 검거개시 한강둔치 주차장에서 같은날 04:20경 장물거래 현장을 급습 총책 정○○와 절도피의자 3명을 검거한 후 서울 용답동에서 숙식을 함께하던 절도범 6명과 인근 잠실병원 주차장에서 운반책 1명 등 11명을 검거하고, 검거된 피의자 상대 범행사실에 대하여 범행 완강히 부인하고 있어 수집된 증거자료 등을 제시하며 추궁하자 범행사실 순순히 인정하며 용인과 천안에 장물을 공급해온 사실과 공범자와 거래횟수, 범행사실 자백하여 순차적으로 판매책 4명을 추가 검거하는 등 총 15명 검거 하였다. 이들은 2008. 5. 14. 04:00경 인천 남동구 구월동 소재 ○○앞 노상에 주차된 피해자 고○○(48세) 소유 86서○○○○호 이스타나 차량을 발견, 윈도우 브러쉬 철사를 갈아 만든 범행도구를 이용 출입문 열쇠구멍에 넣어 돌리는 방법으로 시정장치를 해체하고 그 안에 실려 있던 건설기계공구인 타카총, 타카, 전동대패 등 90만원 상당을 피의자 강○○(65세)가 절취. 2008. 3. 13. 23:00경 서울 관악구 봉천동 소재 피해자 김○○(37세)의 집 창고 출입문에 시정된 자물쇠를 절단하고 침입하여 그 안에 보관중인 해머 드릴, 힐티드릴 등 전동 건설용 공구 8점 150만원 상당품을 절취한 피의자 조○○(55세)가 절취. 2008. 3. 13. 23:00경 서울 관악구 봉천동 소재 피해자 김○○(37세)의 집 창고 출입문에 시정된 자물쇠를 절단하고 침입하여 그 안에 보관중인 해머 드릴, 힐티드릴 등 전동 건설용 공구 8점 150만원 상당품을 절취한 피의자 조○○(55세)가 절취. 2008. 1. 20. 경기 평택시 서정동 소재 택지조성을 위한 토목공사 현장에 설치한 컨테이너 박스에 보관해둔 피해자 진○○(38세) 소유 아스팔트 캇팅기, 콤펙트, 천공기 등 8점 310여만원 상당품을 절취한 피의자 김○○(51세)가 절취.2008. 1. 7. 21;00경 충남 천안시 안서동 소재 1층 내부 인테리어 공사 후 출입문을 시정하지 않고 건물 공사현장인 1층 내부에 보관중인 피해자 송○○(45세) 소유 그라인더 1대, 타카 총 4대, 레이저 레벨기 1대 등 1점 240여만원 상당품을 절취한 피의자 황○○(53세)가 절취. 2008. 2. 16. 22;00경 대구 수성구 시지동 소재 피해자 박○○ (51세)가 운영하는 ○○○건설회사 창고에 보관중인 측정 장비와 절삭공구인 드릴, 해머종류 등 10여점 280여만원 상당품을 김○○(47세)가 절취하여 한강둔치 주자창에서 주범 정○○에게 장물을 판매한 것이다. 경찰은검거한 피의자 15명에 대한 추가범행 및 개인별 범행일시, 장소를 특정하는 한편 미검 피의자 6명에 대하여 계속수사 검거하겠다고 밝혔다.한편경찰은 본 사건 보도 후 피해를 당하신 피해자들께서는 절도신고접수 된 자료나 기타 확인할 수 있는 증빙서류를 지참하시고 저희 경찰서로 오셔서 피해회복을 할 수 있으시길 바라며 앞으로 저희 경찰은 국민경제를 어렵게 만드는 민생침해사범 근절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믿음직한 경찰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TA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