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 죽정동 소재 농민회관(대천시민체육관 인근)에서 오는 4일부터 17일까지 지역 농수특산물과 가공품이 판매되는 직거래 장터가 운영된다.
보령시 농민단체협의회(대표 오무광) 주관으로 개최되는 직거래 장터는 지역 농가에서 직접 재배한 농특산물을 유통과정 없이 소비자가 직접 구매할 수 있도록 해 소비자를 보호하고 농가 소득에도 보탬을 주고자 마련됐다.
직거래 장터에는 만세보령 쌀을 비롯해 사현포도, 블루베리, 방울토마토 등 제철 농산물과 조미김, 젓갈 등 보령 특산품이 판매된다.
추석명절 전날인 17일까지는 매일 운영되며, 추석명절 이후에는 매주 금요일 오후 3시부터 7시까지 운영하게 된다.
직거래 장터에 참여하는 농산물의 납품농가를 대상으로 잔류농약, 중금속, 토양 등에 대해 안전성검사를 매년 실시해 안전한 먹거리 제공할 계획이다.
농민단체협의회 오무광 대표는 “우리지역의 값싸고 좋은 농수특산물을 직거래 장터에서 구매해 가족의 건강도 챙기고 농가의 소득증대에서 기여할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자료문의 : 전략사업과 마케팅지원담당(930-3934, 최재화 주무관)
△이시우 보령시장 = 3일 오전 11시 30분 웨스토피아에서 개최되는 서해안 해녀 초청 기념행사 참석에 이어 오후 3시 대천항에서 개최되는 대천항 작은도서관 개관식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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