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는 지역사회 일자리 창출을 위해 9월 2일부터 12월 20일까지 3단계 공공근로사업을 본격적으로 실시한다.
이번 3단계 공공근로사업은 △종합검진도우미 등 정보화 13개 △예절교육관운영도우미 등 공공서비스 19개 △공공시설물 정화 정비 등 환경정화 42개 등 총 74개 사업으로 진행된다.
하루 114명의 인원이 참여하는 용인시 3단계 공공근로사업은 주 5일 28시간 근무하고(65세 이상은 18시간 근무), 임금은 1일 교통·간식비 포함 2만9,716원(65세 이상은 1만7,080원)을 지급받는다.
시 관계자는 “2014년은 시민들의 불편을 해소하는 방향으로 이끌 예정이고 올해 마지막 3단계 사업 또한 마무리를 잘해 공공근로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