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시는 추석명절을 맞아 명절 분위기에 편승하여 이완되기 쉬운 공직기강을 확립하기 위해 특별점검 활동에 나선다.
특별점검은 오는 9월 2일부터 13일까지 본청 및 사업소, 동주민센터 등 전 부서를 대상으로 실시하며 시(市) 기획감사실 직원 1개반 4명의 점검반을 편성해 운영할 계획이다.
중점 점검사항으로 공직기강 문란행위, 초과근무 및 보안점검 실태 등을 점검하고 아울러 교통, 물가안정, 의료, 상하수도 민원, 생활쓰레기 등의 추석명절 종합대책 추진실태 등도 집중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속초시는 점검결과 비위 사실이 적발되는 공무원에 대해서는 엄중 문책할 예정이다.
속초시 관계자는 “시민에게 불편을 주는 공무원에 대해서는 엄중 제재하고 아울러 전 직원이 공무원 행동강령을 철저히 준수하여 시민들에게 신뢰받는 공직사회를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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