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랜드복지재단(이사장 이경준)이 운영하는 진도노인복지관(관장 강주호)은 어르신에게 적합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계획하고 하반기 프로그램을 개강한다.
진도군에 거주하는 65세이상 복지관 회원이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한 평생교육 프로그램은 12월말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진도노인복지관의 하반기 프로그램은 ▲어르신의 취미와 특기로 즐거운 여가시간 활용 위한 취미여가 프로그램(민요, 한국무용, 장구, 서예, 정보화, 컴퓨터활용, 장기바둑) ▲배움의 장을 마련해 드리기 위한 교양교육 프로그램(문화/교양 등 열린강좌, 한글, 산수) ▲100세 시대의 건강한 노후생활을 위한 건강증진 프로그램(요가, 건강체조, 건강100세힐링, 건강지압, 레크댄스, 라인댄스, 난타교실, 탁구교실)등 어르신에게 적합한 프로그램들로 구성됐다.
특별히 어르신의 건강을 위해 목포과학대학교 건강100세 운동 힐링 서비스사업단과 협약을 통하여 퍼스널 힐링 서비스, 힐링댄스, 시니어 힐링 휘트니스 서비스, 힐링파크 골프 등을 실시한다. 건강 100세 운동 힐링 서비스는 노인 예방건강 프로그램으로 주기적인 체성분 분석, 노인체력 검사, 소변검사, 혈압, 혈당 및 기초체력 체크 등 전문적인 서비스를 함께 제공하여 개인별 신체변화 및 개별 운동처방 서비스를 실시함으로써 건강한 노후를 설계하는데 도움을 주는 사업이다.
진도노인복지관 강주호 관장은 “100세 시대를 살아가는 현대에 건강, 교양교육, 취미여가 프로그램 등 어르신에 적합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제공하여 진도 어르신의 삶의 활력소를 이끌어냄과 동시에 아름다운 노인문화를 만들어 가는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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