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보험사회공헌위원회와 삼성생명은 29일 다문화가정 지원금 천만원을 ‘충북다문화가족지원센터협의회’에 전달했다.
해당 기금은 결혼이민자의 안정적인 조기 정착과 다문화가족에 대한 사회적 인식 개선을 위한 ‘충청북도 다문화가족 한마음 축제’에 사용될 예정이다.
현재 충북에는 결혼이민자가 7,000여명과 자녀 5,000여명이 거주하고 있으며, 이와 관련하여 충청북도에서는 머나먼 외국에서 우리나라로 이주하여 온 여성들에게 동질감 회복을 회복할 수 있도록 매년 축제를 개최하여 오고 있다.
생명보험사회공헌위원회와 삼성생명은 사회연대은행과 함께 2012년부터 열악한 복지시설의 환경개선 및 프로그램 지원을 위해 ‘복지시설 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2012년에 노인복지관 등 11개 복지시설에 1억 7천만원을 지원했다.
2013년에는 해외복지시설 등에 5억 9천만원 규모로 지원할 예정이며, 현재까지 9개 기관에 약 1억원을 지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