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베카, 북두칠성 아래 빛으로 잇는 우정…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열린다. 2025년은 베트남 근현대사에서 특별한 의미를 갖는 해다. 베트남 통일 50주년, 독립 80주년, 그리고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이 맞물리는 상징적인 해이자, 한국과 베트남이 수교를 맺은 지 33주년이 되는 해다. 이번 특별전은 역사적 해를 기념하기 위해 한국·베...
“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시는 지난 8월 1일 (주)파인리조트로부터 온천공보호구역 지정 승인 신청서가 제출되어 지역 일간지에 주민공람 공고를 실시하고 8월 22일자로 온천공보호구역 지정 고시를 실시했다.
양지 온천공보호구역의 규모는 9,937㎡로, 2개의 온천공에서 하루 520㎥을 양수하며, 파인리조트 내 목욕장과 워터파크에 제공한다. 온천수 공급을 통해 다른 리조트와 차별화된 가족중심의 종합 휴양지로 관광객을 유치하고, 지역 주민과 탐방객에게 온천욕의 기회를 제공하며, 나아가 지역주민의 소득증대, 고용창출 등 지역 경제 활력에 촉매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주변 경관과 어우러진 소규모 온천은 도시민의 휴식공간으로 관광 활성화 등 지역 경제 기여도가 높고 오랫동안 온천개발이 침체되었던 용인시 온천관광자원에 시동을 걸게 됐다"며 "시는 온천의 개발, 운영을 적극 지원하고 위생적인 온천수 활용을 위해 철저한 정기 점검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양지 온천공보호구역이 지정되면서 용인시 내 위치한 온천관광자원 온천공보호구역은 2곳으로 늘었고, ‘용인 관광비전 2022종합계획’에 반영, 용인시 관광자원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