탐라도서관(관장 강용철)은 독서의 달을 맞아 시민들의 독서의욕을 고취하고 독서의 생활화 등 독서진흥활동에 대한 적극적인 참여 및 도서관 이용 생활화를 유도하기 위하여 9월 한달동안 다양한 행사를 실시한다고 전했다.
프로그램을 보면 고 정국작가, 정 찬일작가, 김 품창 그림작가, 이 명혜 작가와 함께하는 문학교실을 운영 시조, 소설, 그림책, 독서코칭 등 다양한 장르의 문학을 접할 기회를 제공하며, 방정환문학상, 세종아동문학상, 윤석중문학상 등 국내 문학상 수상도서를 한달동안 전시한다.
또한, 서서가 추천하는 책 40선(청소년 15권, 어린이 25권)을 선정 목록을 비치 배부하고, 홈페이지에 게재하여 홈페이지 방문자에게도 자료를 제공하며, 비룡소 출판사 협찬을 받아 ‘콩숙이와 팥숙이’, ‘호박이 넝쿨째’그림책 원화를 전시한다.
이외에도 9월 26일 오후 7시 30분에는 Love in 탐라도서관 야외 시네마를 운영 제주배경 영화 ‘건축학개론’을 도서관 마당에서 상영하여 도서관을 찾는 이용자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탐라도서관은 앞으로도 시민들의 독서의욕을 고취하고 독서의 생활화 등 독서진흥활동을 위해 반복적, 지속적인 독서운동을 전개함으로써 독서에 대한 제주시민의 관심 제고 및 책읽는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하여 다양한 독서진흥사업을 전개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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