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광주경찰서는 8월 26일 11시경 광주시 남한산성파출소에서 오문교 광주경찰서장, 조억동 광주시장, 노철래 새누리당의원, 남한산성 자율방범대원 48명 등 관계자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광주경찰서 남한산성파출소 자율방범대” 발대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총 48명의 남한산성파출소 자율방범대원들은 이날 발대식을 갖고 매일 야간 취약시간대 자율방범활동을 실시한다.
광주경찰서 관내 지구대?파출소 대부분이 자율방범 의식을 갖고 자체적으로 주민들이 결성한 자율방범대가 운영되고 있으나 남한산성파출소의 경우 적은 인구로 인하여 지금까지 자율방범대가 구성되지 않았으나,
지난 5월경 오문교 광주경찰서장이 파출소별로 치안설명회 시 “우리마을의 안전을 스스로 지킬 수 있는 자율방범대의 중요성”을 역설하면서 중부면 주민이 자율적인 방범대 활용에 대한 인식을 갖게 되어 남한산성파출소 자율방범대를 결성하게 되었다.
광주시 지역주민의 안전을 책임지는 것이 목표인 남한산성파출소 자율방범대는
매일 자율방범대원 2명 이상이 광주경찰서 남한산성파출소 순찰요원과 ‘파출소 상황근무’, ‘방범순찰차 합동근무, ’주민접촉 도보근무‘, ’심야시간 사회적약자 안전귀가 서비스제공 근무‘를 수행하게 된다.
오문교 광주경찰서장은 “경찰력만으로 지역주민의 안전을 책임지기에 부족함이 많다”며 광주경찰서 남한산성파출소 자율방범대의 발대에 진심어린 축하를 전하고 앞으로 광주경찰서와 광주경찰서 자율방범대는 안전한 광주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하였으며,
안호명 남한산성 자율방범대장은 “지역주민이 내 가족이기에 발대를 할 수 있었다. 개인의 생업과 자율방범활동을 병행하기에 힘든 면이 있지만 지역주민, 내 가족의 안전을 위한 광주경찰과의 적극적인 활동을 약속했다.
한편, 광주경찰과 광주경찰서 자율방범연합대는 지난 6월부터 지역주민의 안전을 위한 「주민공감?안심치안」위한 광주경찰?자율방범대 합동근무 협약을 하고 취약시간 합동순찰, 심야시간 사회적약자 안전귀가서비스, 청소년 특별선도활동 강화로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_?xml_: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