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베카, 북두칠성 아래 빛으로 잇는 우정…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열린다. 2025년은 베트남 근현대사에서 특별한 의미를 갖는 해다. 베트남 통일 50주년, 독립 80주년, 그리고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이 맞물리는 상징적인 해이자, 한국과 베트남이 수교를 맺은 지 33주년이 되는 해다. 이번 특별전은 역사적 해를 기념하기 위해 한국·베...
“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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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순찰차량에 범죄예방 등 주민생활에 밀접한 13가지 분야별 방송멘트를 CD로 제작 순찰시 방송하는 “에코CPTA순찰”이 순찰방법의 새 패러다임이 되고 있다
광주경찰서에서는 8월 22일부터 새로운 순찰방법인“에코CPTA순찰”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에코CPTA순찰”이란? 기존의 경광등을 켜고 순찰을 도는 방식에서 벗어나, 파출소별 방범취약구역을 지정하고 주민생활에 밀접한 분야별 13가지 방송멘트가 녹음되어 있는 CD를 이용, 방송을 송출하고 이와 병행 거점근무를 통해 주민접촉을 늘림으로서 주민 체감치안을 높이기 위한 순찰방법을 말한다.
에코CPTA순찰을 처음 접한 주민 김某씨(60세,남)는“방송소리가 들려 단순히 물건을 팔러온줄 차량인줄 알았는데 자세히 들어보니 절도예방 관련 내용이어서 내다보니 순찰차였다. 경찰관들이 주민들을 위해 열심히 순찰을 해주고 있다는 것을 방송으로 알수 있어 좋았다”며 광주서의 새로운 순찰방식에 높은 기대감을 보였고, 순찰중인 곤지암파출소 김학윤 순경도 “방송을 함으로서 지나가던 주민들이 한번 더 쳐다보고 궁굼해 하는 편이라 순찰효과가 극대화 되고 주민 체감치안도 높아질 것 같다”며 “에코CPTA순찰”에 대한 높은 만족감을 보여 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