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3동 새마을부녀회(회장 강귀순)는 지난 8월 20일 아침 일찍부터 모여 텃밭을 갈고 사랑의 김장용 배추 모와 무씨를 파종하였다. 의정부3동 새마을부녀회는 해마다 직접 애써서 재배한 배추와 무를 재료로 가을에 김장 김치를 담궈서 관내에 거주하는 독거노인과 불우이웃 100여 세대에 전달하고 있다.
올해도 어김없이 새마을 부녀회원과 새마을지도자, 동주민센터 직원 등 20여명이 참여하여 사랑의 이웃돕기 김장용 텃밭에 배추 모 1,000포기와 무 씨를 파종하였다.
강귀순 새마을부녀회장은 “올해 날씨가 유난히 더운데도 불구하고 아침 일찍부터 일어나 파종에 참여해 준 회원들과 주민센터 직원들에게 감사하고 이러한 정성을 하나로 모아서 배추와 무를 잘 재배해서 가을에 맛있는 김장을 외롭고 어려운 독거노인과 불우한 이웃에게 전달하여 그들에게 작으나마 도움이 되고 행복한 삶의 밑거름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