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베카, 북두칠성 아래 빛으로 잇는 우정…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열린다. 2025년은 베트남 근현대사에서 특별한 의미를 갖는 해다. 베트남 통일 50주년, 독립 80주년, 그리고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이 맞물리는 상징적인 해이자, 한국과 베트남이 수교를 맺은 지 33주년이 되는 해다. 이번 특별전은 역사적 해를 기념하기 위해 한국·베...
“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여름철 전력난에 대비, 에너지 절약 종합대책을 수립?추진 중인 용인시는 22일 에너지절약 자율참여운동의 일환으로 ‘제10회 에너지의 날’ 관련 5분간 소등 행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에너지의 날 행사는 전등 소등 및 에어컨 끄기 운동을 범시민적으로 참여, 확산시켜 에너지절약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높이고 전력위기극복의 계기로 삼고자 실시하는 것이다.
이날 행사는 오후 2시부터 3시까지 에어컨 끄기 또는 설정온도 2도 올리기 참여를 홍보하는 한편 각 지역별 아파트 및 상가밀집지역을 선정, 오후 9시부터 5분간 소등행사를 진행하며, 시·구청 및 읍·면·동 직원이 주요지역에 배치되어 소등행사 참여를 독려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최근 지속되고 있는 폭염으로 냉방기 사용이 급증해 전력수급상황에 어려움이 있는 가운데 특히, 소등 행사에 용인 시민 모두가 적극 동참, 에너지 절약의 중요성을 깨닫고 여름철 전력위기 상황을 슬기롭게 극복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